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행운의 2달러의 유래
미국 서부개척시절에 황금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때 긴 여정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 때문에 2라는 숫자를 좋아했으며, 이후 화폐로 나왔으나, 지불수단으로서의 불편함이 있어 언젠가부터 사용하지 않고 단지 몸에 지니거나 보관하기 시작했고, 시중에 흔하지 않아 매우 신비로운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더욱이 여배우 '그레이스켈리'가 60년대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더 '프랭크 시내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되자 2달러 지폐가 행운을 가져 온다는 속설이 생겼습니다.
2달러 지폐는 1918, 1928, 1953, 1963, 1976, 1995, 2002년 7차례만 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흔히 친한 사람들끼리 양쪽에 한번씩 사인을 한 다음에 반을 찢어서 가지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는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