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즙 같은거 100%라고 써있는거 사실인가요?
사과같은거 좋아해서 자주 먹긴하는데 사과즙100%라고 다 써있잖아요
제가 볼땐 맛이 약간 주스맛 처럼 나기도 해서 사과즙하고 물이랑 섞은거 같은데
별도로 성분표시도 없고 그냥 사과즙100%라고만 다 써있던데
오렌지주스 100% 랑 같다고 보면되나요 ?
사과즙+정제수 인가요?
아님 진짜 사과즙만 100%들어있나요 ?
슈퍼나 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중
사과 포도 등등 100%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들은
대부분이 과일을 그냥 짜낸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이 농축액을 만들고 그 농축액을 정제수와 섞어서
과일을 그냥 짜내었을때의 비율과 맞춘것입니다.
그리고 과일 외 다른 성분들도 들어있습니다.
다만 그 양이 미미하여 과일100%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는 이유는 생산에 있어 용의하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드신다면 과육을 집적 짜서 만든 쥬스를 드시되 저온으로 짜낸 음료를 주문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보약과 비슷하게 생긴 팩에 든 쥬스)
꼭 저온을 확인하셔요~!
사과즙 100% 라 하여 그 사과쥬스의 성분이 진짜 집에서 믹서기로 사과를 갈아 만든 과즙처럼 아무것도 첨가 안되었다는 소리가 아닐수도 있는것이...
일반적으로 과즙쥬스를 만들때는 농축과 비농축이 있는데,
농축은 과즙을 가열하여 살균하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게 되어 농축액이 생기는데, 여기에 정제수를 넣어 원래의 양으로 환원시켜 만드는것이 일반적이고,
이경우 사과즙100%라 표시하는건, 원액이 되는 과즙을 사용할때 다른과실의 과즙을 섞지않고 오직 사과즙만 가지고 만들었다는 표기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소비자 우롱을 했다고 하기엔, 착즙원액은 100%사과만 가지고 만들었다는 표시로 해석한다면, 틀린표기도 아니기때문에, 이경우 과대광고에 포함되지않습니다.
비농축은 순간적인 고온살균이나 저온살균을 하여 만드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짧을수밖에 없겠지요. 착즙쥬스라 표기되어 파우치등에 들어있는 제품들이 주로 이 방식입니다. 이경우엔 정제수가 들어있지않고 실제 원액만 가지고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포장에 보시면 정제수 무첨가 이런 표기를 하는 경우가 많지요. 농축환원쥬스엔 정제수 무첨가 이런 문구를 쓸순 없기에 그걸 강점으로 내세워야하니까요.
답변이 되셨길.
성분표가 없다면 사과즙 100% 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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