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전 약복용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임신 준비 전 약복용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나이는 38살이고, 내년 상반기 정도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복용약은 피나스트레드 카피약
미녹시딜 바르는 것 사용 중입니다.
인터넷을 통해보니, 임신 전 6개월 전부터 기형 등 아기에게 안좋을 수 있어 탈모 약을 끊어라는 말이 있고,
탈모약은 임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단순히 계속 약을 복용하고, 머리에 바르면서 임신을 시도 해도 되는지.
아니면 아기에게 안좋으니, 끊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끊어야 한다면 몇개월 정도 전부터 끊어야 하는지 (미녹시딜, 피나스트레드 각각 )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여성이 접촉하거나 복용하는 경우 태아에게 영향이 있지만 남성이 복용하는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발기부전 같은 부작용이 있어서 임신준비가 힘들다거나 이런 경우는 중단하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 자체는 태아에 최기형성을 일으킬 수 있는 임부금기약은 맞습니다. 하지만 남편쪽이 복용하는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실제로 연구 결과 남자의 정액에 들어 있는 탈모약 성분을 분석했더니 태아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미미한 약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안심하셔도 되실 듯 합니다. 바르시는 미녹시딜은 꾸준히 발라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머크사에서 연구결과로 피나스에리드 복용시 남성의 정액에서 나온 수치로는 태아에게 아겨향을 끼칠 수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되신다면 한달전부터는 끊는게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약료 게시판에 문의해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현재까지 남성이 복용한 탈모 치료제가 난임과 기형아를 유발한다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즉 남성이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것은 특별히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에는 해당 약들에 대한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정자의 운동성이 감소하거나 숫자가 줄어드는 경우는 낮은 확률이지만 생길 수 있으니 정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필요는 있으며 만약 그러한 일이 생길 경우에는 탈모약 복용 등을 중단하시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