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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빠
시윤빠

요번토요일에 건강검진을 할려고 하고있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사비로 건강검진 할려고하는데요

팔에 염증이생겨서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왔는데요

건강검진에 상관없을까요?

다른 약물은 안먹고있어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이번 토요일에 건강검진 예정이신에 현재 약을 드시고 있어서 걱정히 되시는군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크게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약물의 복용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보통 혈액검사입니다.

    특히 간기능 검사의 경우 약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분이 드시는 약은 진통제 근이완제 소화제 관절염약인데요

    이중 문제가 될 수 있다면 진통제일 것 같은데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혈액검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만약 당일 약을 드시게 된다면 위내시경 복부초음파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내시경은 왜 그런지 직관적으로 아실 수 있을 것 같고 복부초음파의 경우는 약을 복용하면서

    같이 마시게 되는 공기로 인하여 관찰에 제한이 오게 됩니다.

    담당선생님께 확인을 해보셔야 하겠지만 통증만 없다면 현재 드시는 약이 장기간 꾸준하게 드셔야 할

    약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번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셔서 토요일에 건강검진인데 약을 중단해도

    되는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중단해도 되는지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약제가 잘 맞지 않는다면 간수치나 콩팥 수치가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내시경을 받을 예정이라면 미란이나 얕은 궤양이 간혹 진통제를 먹고 발생할 수 있어서 내시경 소견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간혹 조직검사시 출혈 위험 때문에 진통제는 끊으라고 권고하는 병원도 있으니 검진 예정인 의료기관에 전화하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수검 예정인 검사 항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겠으나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겠습니다.

    다만 위 내시경 검사도 받을 계획이시라면 진통소염제 복용으로 인해 위염 소견이 동반될 수 있어 검사 전 복용 약에 대해 미리 알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