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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 지수(CPI)라는 지표를 사용하여 측정됩니다. CPI는 일정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에 지불하는 가격의 변화를 측정합니다.
CPI는 통계청에서 매월 조사하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대표적인 소비자가 구매하는 약 360개의 상품 및 서비스 묶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대상에는 식품, 주택, 교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됩니다.
CPI는 각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이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측정합니다. 만약 가격이 상승했다면, 그것은 인플레이션의 증거로 간주되며, 반대로 가격이 하락했다면 그것은 디플레이션의 증거로 간주됩니다.
즉, 물가상승률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입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리오니, 다른분들 답변도 같이 참고하시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