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큘레이터와 선풍기 차이점..
날씨가 더워 에어컨을 켤때 같이 사용할려고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를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둘다 비슷해 보이는데 차이가 있나요
바람의 직진성 차이입니다.
서큘레이터는 테두리 폭이 선풍기보다 좀 더 넓어서 바람이 옆으로 덜 퍼지고 직진으로 나가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제 경우는 안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거실에어컨을 켜두고 서큘레이터를 대각선으로 안방 방향으로 향하게 둬서 거실의 찬바람을 안방에 넣어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요즘은 일반선풍기의 테두리를 넓힌 서큘레이터형 선풍기도 많이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 두 가전 모두 날개를 회전시켜서 찬바람을 내보낸다는 점은 같지만, 바람의 세기와 방향, 용도는 조금 다릅니다.
에어서큘레이터는 국산말로 공기 순환기입니다.강력한 바람을 직선으로 15~20미터 이상까지 멀리 보내서 실내 공기가 원활히 순환하도록 돕지만, 선풍기는 3~4미터 거리까지만 시원한 바람을 내보냅니다.
따라서 찬바람을 직접 맞으려면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려면 공기 순환기를 사는 게 낫습니다.
공기 순환기를 사용하게 되면 에어컨의 찬 공기를 집안 전체로 좀 더 빠르게 퍼지게 하고 냉방 효율을 좀 더 높여주고 전기료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냄새를 빼거나 빨래를 말리는 데에도 공기 순환기의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고려한다면 선풍기가 더 경제적인데요.
가전 매장에서 선풍기는 4만~5만 원대에서도 살 수 있지만 공기 순환기는 보통 8만~9만 원 이상입니다.
소음도 대체로 공기 순환기가 선풍기보다 큰 편이기 때문에 잘 때 소리에 예민하다거나 집에 아기가 있다면 저소음 공기 순환기나 선풍기를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공간 활용 면에서는 공기 순환기가 나은데요.
일반적으로 선풍기보다 더 작기 때문에 좁은 원룸에서는 자리를 덜 차지하는 공기 순환기를 쓰는 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비교입니다. 선풍기는 바람을 직접 쐬면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라면 써큘레이터(circulater)는 공기 자체를 찬바람은 아래로 더운바람은 위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써큘레이터는 에어콘과 사용시 에어콘을 바람을 더 구석구석 보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