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는 건 이렇게 무미건조한 건가요??
최근들어 정말 아무 생각도 아무 감정도 없이 사는 느낌이에요.
예전엔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느껴지지 않네요.
물욕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시험에 합격해도 기쁘지도 않고 기분 나쁠 일이 생겨도 짜증 나지도 않아요.
딱히 목표도 없고 그냥 정해진 일과대로 지내는게 전부예요.
제가 제 인생에 이렇게까지 관심이 없어도 되는 건가 싶은데 원래 삶이란 이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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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원래 삶이 무미건조하지는 않고, 본인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반응하기 싫다면 아마도 어떤 힘든 사건을 계기로 번아웃이 오신거 같습니다.
우선은 잠시 쉬시면서 지침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원래 사는건 무미건조한건 없지만 가끔 누구나 이런 감정에 휩싸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르면 우울증 걸릴수도 있으니 우선 운동 산책 아니면 가까운 여행등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원래 삶은 마음먹기에 달라집니다.
작은것에 감사할줄 알고 예를 들어 전 밥 한끼를 먹어도 정말 감사하게 먹습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살아간다면 모든것이 감사함으로 다가오는 시점이 있을것에요. 그러면 의미있는 세상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