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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은 중국 삼국 시대에 벌어진 가장 유명한 전투 중 하나입니다.
이때 촉과 오의 연합에서 두 세력의 지휘권을 가진 사람은 주유와 제갈량이었습니다. 주유는 오나라의 수군 장수로, 손권의 도독이었습니다. 제갈량은 촉나라의 군사 장관으로, 유비의 수하였습니다. 이들은 조조의 대함대를 화공으로 불태우고 크게 격파한 적벽대전의 주역이었습니다.
이 전투는 후한이 멸망하고, 위, 촉, 오 3국이 정립되기 전에 일어났습니다.
조조는 북방에서 통일을 추진하였으나 남방의 손권과 유비가 연합하여 그에 맞서게 되었습니다. 조조는 수군을 이끌고 장강을 내려왔으나, 주유와 제갈량이 이끄는 연합군에게 패배하고 후퇴하였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위, 촉, 오 세나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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