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마트에 갔다가 중요한 발견을 했어요. 미친듯이 올라 있는 물가를 보면서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 냈어요. 그것은 바로 마트엘 가지 않는 것이라고요. 그리고 단독으로 이사가서 자급자족 해야 겠다고요. 도대체 물가가 미친거 맞죠. 애들 주먹만한 사과 4개 넣고 만이천원을 받아요. 이거 물가 왜 이러나요? 지도자를 장못 뽑아서 이런가요? 누가 이 미친 상황 설명좀 해 주세요.
한국경제가 직면한 경제 구조의 단면이 마트의 장바구니 물가에 들어나는 듯합니다. 수입 식자재 가격 상승, 운반비 상승, 인건비 상승 등 모든 원가가 상승하여 불가피 하게 장바구니 물가도 상승했습니다. 문제는 높은 이자율 등으로 가처분 소득 증가율은 이에 미치지 못하여 실질적인 체감 물가가 더 높아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