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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두더지30
엄청난두더지3021.12.15

코로나 검사는 어느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건가요?

최근 어떤 학교 기숙사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1명 발생하였는데 추가로 확진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오다가 2차에 양성이 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최근 자주 검사를 하면서 신뢰도에 의문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검사의 신뢰도는 어느 정도이며 음성일 경우, 외부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인가요? 밀첩접족보다 무증상의 경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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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7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코로나의 잠복기는 평균 5일로 해당기간보다 길수도 짧을수도 있지만 잠복기동안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바이러스가 PCR검사에서도 양성이 나타나지 않는 위음성 판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적절히 채취된 검체의 경우 확진자를 99%이상 감별할 수 있는 매우 신뢰도가 높은 검사입니다. 따라서 밀접접촉자의 경우 2차검사를 시행하게되며 2차검사가 음성일 경우 외부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장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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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오다가 잠복기인 경우 2차에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따라서 확진자와 밀착접촉자인 경우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일주일간은 자가격리가 필요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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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PCR 검사의 경우 99% 이상 정확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상태로 음성이 나온다면 수동감시자로 분류가 되어 외부활동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격리해제전에 추가 검사시 음성이라면 완전 해제되게 됩니다.

    백신을 안맞았다면 음성 양성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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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처음에 감염시 바이러스양이 체내에 많지 않은 경우에는 감염이 되었어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잠복기를 고려하여 7일 뒤에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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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일반인들이 주로 받고있는 pcr 검사는 검체 채취는 입으로 1회, 코로 1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검체를 pcr 기술로 증폭하여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합니다.

    그 양이 기준치보다 높으면 양성입니다.

    감염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위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2차검사까지 시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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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한 PCR 검사는 굉장히 예민도가 높은 검사이며 98% 이상이기 때문에 신뢰를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1차적으로 음성이 나왔다가 2차에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충분히 복제되지 않아 혈액 속에서 충분히 검출되지 않는 잠복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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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검사 중에서 간이 검사를 제외하고 PCR 검사는 정확도가 100%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1차 검사 및 2차 검사 결과가 다른 것은 검사 시료 채취 문제가 있습니다. 즉 시료가 충분히 채취되지 않거나 검사 도중에 훼손 그리고 충분히 시료가 채취되지 않으면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R 검사 자체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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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PCR검사의 정확도는 100%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의 비인두강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서 검출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1차PCR은 음성, 2차PCR은 양성이 나온경우는 1차검사 시 잠복기상태였다가 2차검사 전에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잠복기에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없으므로 음성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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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검사는 항원검사와 PCR 검사로 나뉘는데요

    항원검사는 빨리 나오는 대신에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살짝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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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PCR 검사 자체에 대한 오류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시료 채취 단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시료 채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시료가 훼손되었거나 채취 단계에서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는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PCR 검사는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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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시자마자 검사를 하신다면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증식되기 전에 검사를 하시면 그렇게 나올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다른 코로나 검사법으로도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복기를 고려하여 재차 검사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 검사 방법은 비인두PCR, 신속항원검사, 타액검사가 있지만

    현재 비인두로 바이러스를 채취하여 검사하는 PCR 방법이 가장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검사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CR이란 채취한 바이러스의 DNA를 증폭시키는 기술로 바이러스가 소량뿐이더라도 감지해낼 수 있게 하여

    감염 여부를 판단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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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실시하고 있는 PCR 검사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며 대부분은 에러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다만 몸에 바이러스의 수가 매우 적은 상태에서 검사하게 되면 아무래도 검사 결과가 정확히 나오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증상이 생기고, 몸에 바이러스가 검출되기에 충분한 양이 존재해야 정확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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