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십년이 넘어서인지 아님 저만 느끼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남편이 너무싫고 밉고 순간순간 짜증만 납니다 남편은 평소와같이 행동하는데도
그냥 제가 보기에는 너무 싫어지더라구요~아무래도 권태기인것같습니다
남편과의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할수가 있을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한결같은조롱이89입니다.
ㅡ결혼생활중 권태기가 없을순 없죠?
ㅡ익숙해져 있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여행을 많이 다니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극복해야죠
ㅡ결혼생활이 오래되고 중년이 되어도 서로가 끊임없이 노력해야죠
ㅡ서로 취미도 공유하도록 노력도 하고 이성이 아닌 동반자 개념으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누구나겪는일이죠
둘만의 데이트를하세요
연애때처럼 영화도먹고
손도잡고 술도먹고
진솔한대화도나눠보세요
그리고 여행도가시구요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제생각엔 억지로 뭘 같이해서 사이를 좋게하려는것보다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가지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작성자님은 님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취미나 동호회나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너무신경쓰지 말아보세요. 그러면 서로의 스트레스도 풀리고 많이 부딪히지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남편이 이글을 보신다면 상실감이 크겠네요. 밤낮으로 가족을 위해서 고생한데 권태기라고 하니... 둘분이 서로 변화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날렵한큰고니206입니다.
여행을 다녀와보세요. 둘만의 여행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그리고 둘이서 등산을 다녀보세요. 힘든 산을 오를때 앞에서 남편분이 잡아주는 손을 잡고 올라가보면 예전의 사랑하는 감정들이 되살아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