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위성끼리 부딪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공위성의 수가 늘어나면서 인공위성간 충돌사고가 증가하고, 우주공간의 우주쓰레기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2009년 2월 10일 시베리아의 타이미르 반도 상공 약 789km에서 미국의 통신 위성인 이리듐 33호와 러시아의 군사용 통신 위성인 코스모스 2251호가 충돌한 적이 있습니다.
부딪히지 않고 궤도에 안착 시키는 것도 궤도에 공전 중인 위성 사이에 위성을 내려두는 것이기에 조금만 계산 착오가 발생해도 충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