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쪽에서 지진이 많이 나는 이유는 지질 구조 때문이에요. 일본은 네 개의 큰 판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특히 동쪽은 태평양판이 북미판 아래로 밀려 들어가는 ‘해구’가 있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해요. 이 판들이 서로 부딪히고 미끄러지면서 에너지가 쌓이고, 그게 한 번에 터지면 큰 지진이 생기는 거죠. 서쪽은 상대적으로 판의 경계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지진 빈도가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일본 동쪽, 특히 도쿄나 센다이 근처가 지진 위험이 더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