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형 간염 검사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문 병원에 가서 검진 받았다면 선생님께 여쭈어 봤겠지만
무슨 건강증진 센터 공장식 검진하는곳에서 받았더만
초음파 에코가 뭔지도 모르는 안내 데스크 사람에게 묻지도 못하고 그냥 결과지만 받았습니다
해서 전문의에게 질문 드립니다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진 보기]를 눌러주세요.
이건 작년에 검사한 b형 간염에 대한 결과 수치 입니다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진 보기]를 눌러주세요.
이건 10월에 받은 결과지 입니다
제 질문은 항원수치가 위에는 1000인데 올해 받은것은 3천이 넘어가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초음파도 그냥 별 다른 이상소견 없다고 말을 듣긴했습니다
저 수치가 왜 증가된 것이고 추가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20년 정도 간염 앓았는데 비급여라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함이 옳은것인지요..
오랜시간 앓음 자연소실된는 글을 오래전에 본듯 한데 아직은 해당 사항이 아닌가 보네요...
동네 내과에서 선생님 말씀이 백신맞으면서 항바이러스제 복용하면 완치된 사례가 많다고 하시던데
그런식의 치료를 해볼까 하는데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환자분들께 있으실까요?
항상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전문의 분들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장기적으로 간경화, 간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기적인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 총량이 많거나 활동성일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표면항원 수치는 임상적으로 큰 의미는 없으며 1000이상은 정확히 얼마인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이후 검사보다 낮았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Ag이 양성아리면 활동성으로 간주하며 HBV DNA 수치가 중요한 치료의 기준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간기능이 어떤지 확인되어야 치료 유무를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위의 검사는 1000 초과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정확히 얼마인지 모릅니다.
검사 결과상 면역비활동기로 보입니다.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혈청 HBV DNA <2,000 IU/mL이며, ALT가 정상 상한치 이내이고, 임상적으로 유의한 간섬유화의 증거가 없는 면역비활동기는 치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혈청 HBV DNA <2,000 IU/mL라도 간생검이나 비침습적 검사에서 의미있는 간섬유화를 시사하는 소견이 있을 경우,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섬유화 측정하는 비침습적인 검사를 시도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것은 담당의사와 상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