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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울퉁불퉁 침팬치
굳세어라 울퉁불퉁 침팬치24.01.26

과거 '화성' 에 존재했다는 물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미우주국 NASA의 탐사선들이 '화성'주위를 돌면서 화성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물이 존재했을 것이라는 지형을 발견하면서 과거 화성은 온화한 기온이고 물이 풍부했을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낮은 대기와 태양풍으로 인해 우주로 증발되거나 스며들었다고 하는데요

우주로 증발된 물은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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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우주국 NASA의 탐사선들이 발견한 지형은 화성의 과거에 물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현재 화성의 대기는 매우 얇고 태양풍이 강하게 불어오기 때문에 물이 증발하거나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우주로 증발된 물은 대기 중에서 분해되거나 우주로 떠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화성의 지하에는 물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가설들은 미래의 탐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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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에 과거에 존재했을 수 있는 물은 현재 대부분 기체나 얼음의 상태로 존재하거나 지하에 저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성은 현재 건조하고 극한 환경이지만, 과거에는 더 따뜻하고 습기가 있는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과거 화성의 물은 몇 가지 가능한 경로로 사라졌을 수 있습니다. 첫째, 물이 지표면에서 증발하여 대기 중으로 이동한 후 우주로 향하는 화성 대기로 손실될 수 있습니다. 이는 화성의 상대적으로 얇은 대기와 높은 표면 온도로 인해 수증기가 빠르게 이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물은 지하로 흡수되어 지하 수질로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화성 지하에는 얼음이나 극지방에서 발견된처럼 지하 물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하 수질은 미래의 잠재적인 탐사 장소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물은 화성 표면의 얼음으로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화성의 극지역이나 냉각된 지형에서 얼음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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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의 물은 대부분 우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화성의 대기는 지구의 대기보다 훨씬 희박하기 때문에, 태양풍이 화성의 대기를 쉽게 벗겨내게 됩니다.

    또한 화성의 대기에는 오존층이 없기 때문에, 태양의 자외선이 화성의 표면에 도달하여 물을 분해합니다. 이 때문에 화성의 물은 대부분 우주로 날아가 버렸고, 일부는 화성의 표면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화성의 표면에 갇힌 물은 얼음 형태로 존재하며, 일부는 지하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성의 물은 화성의 기후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화성의 물은 화성의 표면을 녹여 물이 흐르는 강과 호수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화성의 물은 화성의 대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화성의 물은 화성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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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에 존재했던 물은 대부분 우주로 날아가거나, 지각 속의 광물에 갇혀 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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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늘날 화성 표면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화성 표면의 환경적 조건이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많은 화성 탐사로부터 얻은 사진들에 의하면, 과거에는 화성의 표면에 대량의 물이 존재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우선 화성에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물줄기 지형이 관찰된다. 이들은 서로 합쳐지기도 하고 서로 엉키며 점점 넓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지형은 과거에 물이 흘러서 형성된 골짜기가 말라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물이 고여 있던 낮은 지역에 높은 지대로부터 물이 퍼져 내려오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삼각주 형태의 물길과 퇴적 지형 및 물이 범람하면서 형성된 지형이 관찰된다. 이러한 지형들은 과거의 화성이 지금보다 더 두꺼운 대기를 가지고 있었고 표면 온도가 더 높아 많은 물이 하천∙호수∙해양 등을 이루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단구 구조를 가진 해안선 지형 또한 관측되는데, 이는 호수나 해양을 채우고 있던 물이 서서히 증발하면서 해안선이 후퇴하여 만들어진 지형으로 장기간 물이 고여 있었음을 나타낸다.


    과거에 존재했던 물은 우주 공간으로 사라졌거나 지표면 아래로 스며들어 영구동토층을 형성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탐사선 마스 오디세이는 2002년 화성의 토양에 대규모의 얼음이 혼합되어 있는 지역을 발견하였는데, 얼음의 양은 지역 전체 부피의 50 %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이 화성의 극관에 보관되어 있다. 만약 이 극관에 있는 얼음을 모두 녹여 액체로 만든다면 화성 표면을 약 10 m 두께로 덮을 수 있을 만큼의 물이 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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