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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글라이드
재빠른글라이드22.08.27

땀띠가 나면 수건을 따로 써야 히나요?

이번여름 유난히 더워서

그런지 땀띠가 났는데 무좀이나

다른 피부병은 가족들과 수건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땀띠도

가족들과는 수건을 따로

사용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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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땀띠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때 피부 땀관, 땀구멍이 폐쇄되어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하는 작은 발진, 홍반을 의미합니다. 감염이 되는 질병은

    아니어서 수건을 반드시 따로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무좀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의 경우에

    수건을 통해 전염될 수 있어 따로 사용을 하도록 하지만 최근에는 세제 기능이 좋고 살균

    세탁이 잘 되는 것이 사실이라 전염의 가능성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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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띠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환부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면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면 특별한 치료가 없이도 스스로 호전이 됩니다. 칼라민 로션 같이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필수적인 것이 아니며 일상 생활에서 잘 관리해주는 것만으로도 금방 좋아집니다. 땀띠는 전염력이 있는 질환이 아니므로 수건을 따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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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땀띠는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라서 수건을 따로 쓰실 필요는 없어요. 땀띠가 나면 냉찜질을 해 주시고, 씻고 나서, 땀이 난 이후에는 잘 말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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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병이 생기는 기전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땀띠는 수건을 따로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좀은 진균 종류인 무좀균 감염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에 수건을 따로 사용하시는게 맞습니다.

    땀띠는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건을 따로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땀관이나 땀관 구멍이 막히는 원인으로는 습열, 자외선, 반창고 등에 의한 자극이나 비누의 과다사용, 세균감염 등의 외적인 요인과 많은 양의 땀, 피지 생성 감소 등의 내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치료의 기본은 환자를 시원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려울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해야합니다. 항생제가 땀띠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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