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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치킨팝
그래디언트 치킨팝23.04.17

빅맥지수는 어떠한 이유때문에 각 나라의 물가를 알 수 있는 지수가 되었나요?

뉴스나 매스컴 등의 매체에서 보면 흔히들 각 나라의 물가를 비교하기 위한 지표로써 빅맥지수라는 것을 활용하는데요,

이런 빅맥는 특정 브랜드의 햄버거 메뉴인데 어떻게 각 나라의 물가를 비교할 수 있는 비교로써 활용이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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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빅맥지수는,
    환율의 적정 수준을 평가하는 간편한 방법 혹은 각국의 물가를 비교하는
    참고 자료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환율을 결정하는 여러 초급 이론 중 구매력평가설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수입니다.

    구매력 평가설은,
    기본적으로 완전개방에 가까운 개방경제에서 같은 물건에 대한 가치는
    동일하게 매겨지므로, 동일한 가치를 서로 다른 화폐로 평가하게 되면
    환율을 도출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시작되었지요.

    그런데 거의 모든 나라에서 파는 동질의 물건이 무엇인가 하는 점인데,
    여기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맥도날드의 빅맥이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다정한두견이282입니다.


    빅맥지수는 전 세계에서 팔리는 햄버거인 빅맥의 크기나 품질이 일정해서 모든 나라에서 같은 가격에 팔려야 한다는 가정을 하고 그 나라의 환율을 평가 하는 지수 입니다


    즉, 환율은 각국 통화의 구매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구매력 평가설과 동일 제품의 가치는 세계 어디서나 같다는 일물일가의 법칙을 전제로 한 산출방식 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미국 에서 빅맥이 5달러 인데 우리나라 에서 5천원이라면 달러를 원화로 환산시 금일기준 약6584원 이므로 원화가 평가절하 되었다고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