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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2.19

얼굴 지루성 피부염은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인가요?

나이
4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코 주위부터 시작해 이마까지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는데, 지루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는데요.

완치가 가능한지 안여쭤봤는데, 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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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병의 경과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 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두피의 자극 등에 의해서도 증세가 악화 될 수 있어, 병의 완치라기보다는 증상 발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대부분 호전악화를 반복하며 완치라기 보다는 증상을 잘 조절하고 관리하는 병이라고 생각됩니다.

    잘 관리해서 증상을 최소화하는 걸 목표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 질환은 완전히 치료될 수 없지만 증상을 관리하여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집중됩니다.

    머리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을 다룰 때는 정기적으로 약용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일일이 머리를 씻어주며, 증상이 완화되면 주간에 2~3회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머리가 붉게 변하거나 딱지가 심한 경우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바르고 아연화 연고 등을 사용하여 적용합니다.

    만약 부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한다면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신적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된 내복약을 복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증상이 완화되어도 꾸준한 약용 샴푸 사용이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곰팡이가 원인이라면 항진균제 크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는 강한 비누를 피하고 알코올이 적은 저자극성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 전후로 알코올이 적은 면도용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B2, B6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과를 보입니다. 완치보다는 증상 관리와 예방에 초점을 맞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만성적인 피부 질환으로, 완치는 어렵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장기적인 관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항진균제, 항염증제, 스테로이드 크림 및 생활 습관의 조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지루성 피부염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으로 그에 따라 구체적인 근본적인 치료법 또한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약물치료 등을 통해서 상태를 호전시키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꾸준히 열심히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