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안먹는 아이 재미있게 먹일수있는 놀이 없을까요?

Question

야채를 안먹는 6세여아 야채를 잘먹게 할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아주 작게 다져도 크게 줘도 귀신같이 알고는 다 골라내버리는데 아이의 눈 높이에 맞게 야채먹일 수 있는 놀이 없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편식 습관 개선이 궁금하군요.

아이들은 정말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재료는 귀신 같이 골라내는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와 영양교육 관련 그림책이나 동영상을 시청하고 그런 다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평소보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야채나 과일 등을 이용해서 요리활동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즘은 시중에 새싹채소, 버섯, 콩나물기르기키트 등을 판매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재배하는 것으로도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

Answer 2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함께 김밥 만들기등 요리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야채와 친숙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야채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일단 야채와 함께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란다에 작은 화분이나 텃밭 등을 조성하여 아이가 직접 야채를 키우고 재배하는 것을 시도하시거나 장을 볼때 아이와 함께 채소를 직접 골라 보는 등 아이에게 야채와 관련된 경험을 쌓게 해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또 처음에는 맛이 강하고 쓴 야채보다는 맛과 향이 좋은 야채를 아이가 먼저 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직접 야채를 만져보고 향을 맡고 조금 성장한 아이라면 부모님과 함께 야채를 손질하는 등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야채에 대한 거부감을 점차 줄여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야채를 먹지 않고 편식을 한다고 해서 심하게 다그치거나 화를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먼저 부모님께서 야채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시게 되면 아이들도 부모님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를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야채에 대한 경험을 쌓아주고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아이의 편식을 고치려 하신다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도 야채를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요?

Answer 3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여러 가지 놀이와 접근 방식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야채 모양 만들기 놀이를 해보세요. 다양한 색깔의 야채를 이용해 모양을 만들거나, 동물이나 캐릭터의 얼굴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재미있어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근을 세로로 잘라서 눈, 콩을 써서 코, 오이 조각을 이용해 입을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시각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야채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야채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당근 공주가 무사히 성에 도착하기 위해서 네가 도와줘야 해!"라고 하면서, 함께 야채를 먹어야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하며 식사 시간을 놀이처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주방에서 함께 요리하기를 시도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거나 야채를 볶는 과정에 참여하게 하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싶어질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식단을 조절해주는것도 좋으며

잘게잘라서먹여주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고기와 같이 해서 동그랑떙이나 전처럼만들어주어도 좋겠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보세요

직접 요리를 하게되면 여러가지 재료를 씻고 다듬으며 식재료와 친해지게 되로 성취감을 느껴 편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먹밥이나 유부초밥 볶음밥등이 적당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야채를 이용하여 케익 칼과 소꿉놀잇감을 이용해서 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 전에 엄마아빠와 함께 요리를 함께 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야채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해 보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앞치마와 머리두건을 쓰는 것 만으로도 자신이 요리사가 되었다는 느낌에 음시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요리를 하므로써 성취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자신이 만든 요리는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