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시장에서는 왜 이론을 많이 알아도 손해를 볼 수 있나요?
제가 주식을 한다고 하니까 친구가 CFA 교재를 가져와서 보여주던데 저는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HO-Lee model이 어쩌구, CAPM이 어쩌구.. 하면서 프로그램 코드까지 쭉 적혀 있는데,
마지막에 "너 이런 거 아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솔직히 난 이런 거 모른다. 할 줄도 모른다."고 하니까 엄청 놀리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과정이나 이런 건 일절 관심없고 오로지 결과만 보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이론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거든요.
근데 우연히 기회가 왔습니다. 이론을 많이 안다는 친구가 주식시장에서 무려 -20% 손실을 본 겁니다.
그때가 하락장이었는데, 전 고작 -1%의 손실만 입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