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 상승에 따른 주식 가격 및 인플레이션 질문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식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금리가 상승하면 왜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또한,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비용의 압박으로 이어집니다.
선진국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의 심리가 안전한 투자처로써 돈을 일부 옮기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미국이 보장하는 금리 2%는 아주아주 매력적인 안전 자산인거죠.
일부 은행이 보장하는 2.5%보다더 더욱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러면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생각보다 많이 오른 주식을 좀 일부 덜고 금리2%으로 갈아탈 수도 있죠.
그리고 원래는 소비해야 될 돈들이 그쪽으로 갈 수도 있구요.게다가 금리 상승은 이자 상환의 부담으로 원가 상승(비용)의 압박으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줄고, 비용 상승은 올라가면 기업들에게 그것만큼 타격이 큰 건 없겠죠
그러면 투자와 고용이 줄고..다시 소비가 줄고.. 경기 침체로 넘어갈 수 있는 요인이 되는거죠.
기업 입장에서는 물건 가격 인상에 대한 압박이 크긴하겠지만 경쟁이 극심한 상황에 노출된 기업들에 한해서는 그것도 쉽지는 않겠죠.
기업들이 판매가를 올리다는게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소비자는 가격이 좀만 올라도 소비자를 우롱하는줄 아니까요.
인플레가 그렇게 간단하게 오지는 않을 것 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원가 상승의 부담과 공급부족의 상황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