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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너구리11
투명한너구리1123.02.02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게 세균오염 방지가되나요?

부인이 용편을 보고 나면 항상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라고 하는데 그래야 세균이 오염되는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러면 변기 뚜껑에 세균이 다 묻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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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2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입니다.

    우리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변기뚜껑을 닫아야 한다는 말을 듣곤 한다. 이는 단지 냄새나 외관상만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오물에서 생성되는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아직까지도 볼일을 보고 변기뚜껑을 닫는 습관을 기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여러 세균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용변 후 반드시 변기뚜껑을 닫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우선 사람의 배설물에는 소화기관들을 거쳐 남은 찌꺼기들을 비롯해 100여종의 바이러스, 세균 등이 일부분 포함돼 있다.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은 본인의 위생은 물론 그 화장실을 사용하게 될 모든 사람의 위생과 직결된다. 뚜껑을 닫음으로써 물이 튀는 것을 막고 여러 병원균에 감염될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용변을 본 뒤 물을 내리면 물이 회오리치듯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물방울로 인해 용변에 있던 세균이 튈 수 있는데 대변에는 50만~60만 마리의 살아있는 세균이 있고 만일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릴 경우 세균이 물과 함께 공중으로 흩어져 화장실 안에 퍼지게 된다.

    결국 변기 뚜껑 하나를 닫지 않아 자유로워진 세균과 바이러스들은 화장실에서 벗어나 이곳저곳 떠다니다 사람들의 손이 닿는 문이나 먹기 위해 차려둔 음식 등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처 : 공공보건포털


  • 안녕하세요. 도도한악어새26입니다.

    변기 물이 내려갈 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배설물 입자와 세균들이 6m 높이까지 퍼진다고합니다. 이 때문에 물을 내리기 전에는 변기 뚜껑을 덮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