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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22.11.14

몸이 아프면 왜 몸에서 열이 날까요?

아프면 몸의열이 36.5가 아니라 38-9도 까지 되잖아요. 왜 온도가 그렇게 올라가는 건지 궁금하구요 또 반대로 체온이 어느 정도 까지 되야 저 체온증이라 불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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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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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4

    세균이 침투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우리몸은 이를 물리치기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싸움을 시작합니다.

    이때 우리몸은 신체의 온도를 높여서 면역세표를 감염부위로 유도하여 세균과 싸우게 합니다.

    신체의 온도가 올라가면 근육이 수축되고 소름이 돋는 느낌이 들고 말초혈관이 수축 하여 추위를 타는것과 같이 오한이 오게 됩니다.


    저체온증은 36.5도이하로 체온이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33도이하가 되면 매박이 느려지고 부정맥이 올수 있고 혼수상태에 빠질수 있습니다.

    사람은 36.5도에서 몸속효소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이효소들의 활동으로 양분을 흡수해서 에너지를 만들수 있습니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에너지의 양이 줄고 세포의 활동도 저하되어 몸의 기관들의 능력이 저하되어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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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뇌의 시상하부가 이를 감지해 피부 혈관을 확장시키고 땀샘을 자극해 땀 분비를 촉진시키며 열을 떨어뜨려요.

    반대로 체온이 내려가면 피부 혈관을 수축시키고 몸이 떨리는(오한) 근육 운동을 일으켜서 열을 다시 오르게 만든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감기에 걸리거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몸에서 열이 나게 되죠. 이 병원균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면 우리의 몸은 병원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열을 내는 것이랍니다.

    병원균은 높은 온도에서는 죽기 때문인데요. 일단 우리를 병들게 하는 균이 침투하면 뇌의 시상하부가 우리 몸의 체온을 38도로 맞춘다고 해요. 그러니까 열이 난다는 것은 침투한 병원균을 무찌르기 위해 백혈구가 싸우는 걸 돕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기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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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상승하는 것은 체내 백혈구의 활동에 의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33~35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고 38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세포공격이 약해지며 증식이 느려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때문에 백혈구는 체내에 침투균이 있을 경우 제일 먼저 체온을 상승시켜 공격과 증식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여졌을 때입니다.

    다만 겨드랑이 등과 같은 외부 표피의 온도가 아닌 체내온도가 35도 이하로 떨어졌을 때인데요, 항문내 직장의 온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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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면 열이 나는 이유는 신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와서 신체가 싸우기 때문입니다.

    특히 병원균과 싸우는 것은 백혈구인데, 열을 내는 편이 병균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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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면역 반응 때문입니다.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이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몸에 체온을 높여 바이러스가 죽게끔 만듭니다. 바이러스는 단백질 구조로 열에 약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몸에 세포나 항체 등도 단백질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고열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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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기위해 면역의 활성농도나 효소작용이 최대가되는 37도에서 38도사이를 유지합니다. 이상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이되지않으면 열이 부족한것으로인식하고 계속 열을내지만, 몸은 추위를느끼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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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백혈구들이 바이러스, 세균과 싸우는 과정에서 열이 나며 체온이 증가하면 항체생성, 백혈구 활동 같은 면역반응이 강화됩니다.

    저체온증은 35도미만으로 체온이 떨어지면 저체온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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