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나면 식곤증이 심해요

Question

나이

24

성별

남성

최근들어 밥을 배부르데 먹게되면 식곤증이 심합니다. 가족구성원중에 당뇨질환을 가지신분이 계시긴한데 이것도 당뇨초기증상으로 봐야할까요 .. ?

Answer 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식곤증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식곤증은 식사를 하고 난 후 졸음이 오는 증상으로 정상적으로 생기는 반응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혈류가 위장관으로 쏠려 졸리게 되는 것이지요.

당뇨와 관련된 증상은 아닙니다. 당뇨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공복혈당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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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식곤증이 일어나는 원인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 과정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음식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고 뇌로 공급될 혈액이 줄어서 집중력 저하 및 졸음이 발생하게 됩니다.당뇨증세와는 특별히 연관이 없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식곤증은 모든 사람에게서 나타날 수 있고 이를 식곤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 다뇨, 다식의 증상을 보이지만 대개 당뇨 초기에서 나타나지는 않으며 주로 충분히

당조절이 되지 않을 때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식후에 일부러 자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식후 소화를 위해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많이 가게 되고 뇌나 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감소하게 되어 식후 나른해 질수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만성피로로 인하여 식후에 더 나른할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하여 식후 졸림이 발생할수 있는데 이는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었다가 혈당이 다시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단 당뇨의 가족력이 있다면 실제로 당뇨가 있는지 내과에서 진료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식사 후 졸린 증상이 당뇨의 증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기관이 활성화되기 위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고, 이 신경이 활성화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졸리게 됩니다. 질병적인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