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십자인대 수술은 했습니다.재활기간이 정말 길면 1년도 걸리나요?
넘어지면서 무릎바로 아래뼈를 다쳤습니다. 별로 안아펏는데 통증이 가끔 생겨서 병원가서 진료받으니 후방인대가 파열된거 같다고 해서 수술까지 했습니다. 인공인대 삽입인가하는..
수술하고 재활치료중인대 목발도 3개월은 사용해야한다고 하고 불편없이 생활하는데까지 길면 1년까지도 재활이 걸릴수 있다고 하네요. 내가 무슨 운동선수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걸리는지..먹고 살기도 바쁜데 일주일에 두세번씩 재활치료가는것도 번거롭고..안갈수도 없고..관련지식 있는분들이나 경험있으신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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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우선 쾌유를 빕니다.
재활훈련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여 인대를 보조해주는 한편 관절의 경직을 막아주어 결론적으로 신체가 인공 인대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재활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파열 혹은 인대의 탈락 등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활 훈련을 잘 받으시고, 인대에 무리를 주는 생활 습관이 있다면 교정하셔야 합니다.
재활 훈련 기간은 재건술로 하셨는지 봉합술로 하셨는지 등 수술의 방법이나 범위, 그리고 연령에 따른 회복 정도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단정적으로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려우며, 최대 1년으로 말씀하셨으면 재활훈련을 잘 받으면 생활에 복귀하는 시간이 빨라질 수 있으므로 잘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