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금리를 물고 있는 여러 금융 상품의 수익률 관점에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고 위험자산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작년부터 급격히 상승한 기준 금리 추이와 주가, 가상화폐 시세 등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높은 금리가 보장될 경우 예적금으로도 원하는 수익률과 포트폴리오 수익률 등을 달성할 수 있어서 굳이 위험한 주식 등에 투자를 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게 됩니다.
과거 1~2%의 예금 글리가 5% 이상 올랐다면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해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 금리가 너무 낮아 예적금이나 국공채 투자로는 수익률이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 거두기 힘들 경우 주식 등 위험 자산 투자에 나서며 목표 수익률을 시현하려고 합니다. 이때는 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서 주가가 당연히 상승합니다. 물론 개별 주식의 호재와 악재는 별도로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