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이 광무개혁으로 원수부를 설치한 것은 고종 황제의 군통수권 강화와 자주 국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1899년 6월 원수부관제를 발표하여 모든 군권을 원수부에 관할하에 두었으며, 고종이 대원수로 직접 통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수부 주관으로 군제 개혁을 단행하여 친위대, 진위대, 시위대, 호위대 등 신식군대 설치와 무관하교 설립하고 징병제를 준비하도록 한 것입니다.
대한제국 시대에 원수부를 설치한 이유는 근대식으로 군대를 정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전 조선~대한제국 초기에 이미 '군부'라는 국방 부서가 있었지만, 외세의 침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대한제국은 군대를 근대식으로 개편하고, 외부 세력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최신식 군대 양성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국방을 담당하였던 기관이 원수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