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전히 사랑하는데 관계의 쉼에 대해 고민해본다는 사람인데요..
답변하신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관계를 잠깐 쉬는것도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말하면 제 감정을 이해해줄거고 당연히 공부가 중요한 시점이니 기다리겠다 하겠지만 그 모든 과정 약 1년반정도일텐데 기다리느라 상처받진 않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그를 기다리며 해주는것만큼 그도 저를 기다리게되면 다 돌려준다던데 그 과정에서 그도 지칠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제가 정시공부를 하느라 자퇴해서 하루에 자습만 10시간씩 하면서도 불행하지도 않고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었던게 전부 그사람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을 만나서 예민했던 제가 스트레스 관리가 되면서 체중도 감소하고 생리불순도 고쳐지고 성격도 밝아졌거든요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구요
3년 연애했지만 장거리에 군대 1년인탓에 얼굴본날은 고작 30일밖에 되지 않지만 연락으로도 충분히 넘치는 사랑을 느끼게 해줬고 그렇기에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관계를 쉰다면, 그때도 과연 제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을 전부 버티게 해주는 버팀목같은 사람인데..
그래서 더 고민이 되는거같아요
관계가 너무 소중하기도 하고 이젠 그가 너무 일상에 깊게 들어와있어서 없어지면 어떻게될지 조금만 거리를 둬도 어떻게 될지가 두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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