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경우 강아지와는 다르게 주인이 집 밖으로 나가거나 돌아와도 배웅을 온다거나, 반기지 않잖아요. 혹시 고양이도 외로움을 느끼긴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케바케 냥바냥입니다.
그나마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는 주로 잠에듭니다.
퇴근후 충분히 놀아주지 않으면 같이 있어도 외로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물론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사람과 함께 살다보니 사람의 감정을 공유 하게 되면 당연히 외로움을 탈 수 있습니다. 또는 분리 불안을 호소하는 고양이도 있으니 고양이는 혼자도 외롭지 않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