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양이는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는 큰 오해예요. 고양이도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혼자 있으면 충분히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다만 개처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눈치채기 어려울 뿐이죠.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끼면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는데요. 평소보다 울음소리가 커지거나, 식욕이 줄고, 화장실을 잘못 가거나, 과도한 그루밍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특히 집사가 집에 돌아왔을 때 평소보다 더 크게 반기는 것도 외로움의 표현이랍니다.
저도 예전에는 고양이가 혼자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야생 고양이는 하루 중 사냥과 놀이로 보내는 시간이 15%나 되는데 반해, 집고양이는 1%밖에 안 된다고 해요. 그만큼 심심하고 외로울 수 있다는 거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