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염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리하면서 척추 주변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되면서 허리 근육의 과긴장이 발생하고 통증이 생깁니다.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달 이상 가기도 하기에 치료를 잘 받고 잘 쉬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허리 디스크 탈출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증상 및 정밀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신경 차단 주사 치료나 체외 충격파, 도수 치료 등을 시행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의 통증 증상만으로 명확한 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단순 요추 부위 염좌에 의해서도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의 뻗치는 듯한 방사통까지 있다면 디스크 여부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최대한 가능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