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전화온 선배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랬만에 선배가 전화가와 기뿐 마음으로 받았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맘 같아서는 안받을생각하고 빌려주고싶은데
지금 여유가 많이없어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안받을 생각하고 미안하더라도 있는 금액 내에서 주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원래 금전거래는 친한사이에도 하면 안되지만, 질문자님처럼 안받을 생각하고 빌려주시는거면
본인 여유 자금내에서만 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출해서 빌려주시면 절대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저그런 관계라면 그냥 안빌려 주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그분과 특별한 인연이있으시다면, 말씀하시는대로
안받을 생각하고 여력이 되는 만큼만 빌려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 인연이 나중에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될수 있는 만큼만 빌려드리세요
안녕하세요. 까르보나라 사막에서 온 한라봉입니다.
돈이 필요한거지 님이 생각나서 연락한건아니라고봅니다 제경험으로볼땐 그냥 손절이 님한테 도움되리라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잘웃는복어206입니다.
가족간에도 하지 않는게 돈거래입니다.
평소 연락없다가 돈 때문에 연락이 왔다면 연락을 안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빌려주게 되면 받지 못할 각오하시고 빌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마 여기저기 연락 다해보고 연락하셨을수도 있을겁니다. 여유가 있는거면 몰라도 아니면 안빌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솔직히 빌려주면 안되는 상황이지만 제가 질문자님 입장이라도 가능한 수준에서 안받을 생각으로 줄거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원래 안빌려주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그리고 돈을 빌리기 위해서 전화가 온 것이네요 빌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나게 급하기 때문에 빌리려고 하는 건데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오랜만에 연락해서 돈 빌려달라고하는분은 솔직히 돈 빌려줄 이유도없고 만나서도 안될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유도 없으신데 차라리 부모님을 드리세요.
안녕하세요. 입이방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빌려주는 입장에서 왜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더군다나 오랜만에 연락오셨다고 하셨는데요
저라면 여유가 없다고 하고 안빌려줍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오랬만에 전화했다고 하니 평상시에는
왕래가 없었던듯 합니다
평상시에는 왕래가 없는데 돈 예기는 좀
그래보이내요
금액이 적으면 빌려주시고 많으면 거절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별이 유난히도 밝은...입니다.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면 소액 내지는 차용이 아닌 부담스런 금액이나 제안 정도라 생각 하심 뜻하는데로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 하다 사료되는데요 반복되는 상황이 전개 된다면 아쉽더라도 과감히 손절해야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냉정한코끼리126입니다.
저도 동일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관계를 계속 지속하기를 원하신다면 질문에 쓰신 것 처럼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돌려받지 않을 생각으로 드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tender8518입니다.
정말 친한 사람이라도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첫째로 돈빌려간사람이 저때 갚을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빌려간사람도 당신을 피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빌려준사람이 사정하면서 싫은 소리해야하는게 금전관계입니다.
한순간 서운하다는 감정이 들더라도 친한 사이라면 더더욱 빌려주지 마세요.
재가 이런이런이유로 요즘 너무 힘들다고 어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잘난복어253입니다.
큰돈이 아니라면 안받는다 생각하고 주는게 좋은 방법이고 은근히 괜찮은 습관입니다. 그사람이 돈을 안갚거나 연락이 두절되도 슬퍼하실 필요없습니다. 그사람은 자기를 도와줄 사람을 잃은거고 질문올린분께서는 자신을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을 잃은것이며 이차이는 정말 생각보다 큽니다. 다만 빚을져서 빌려주거나 무리가되는데 억지로 빌려주는건 안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