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차 많이나는 늦둥이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36살이고 동생은 이제 23살이네요
요즘은 애들도 없고 대학도 많다는데
왜 자꾸 대학을 못가서 재수를 자꾸 하려는지
알바를 하는것도 아니고
학원다니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방에서 인강만 듣는다고 하네요...
재수를 한해더 한다고 하는데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 하겠네요.
4수를 하는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서 인강만 듣고 있다면 5수 6수도 할 상황까지 갈 수 있겠네요.
만약 저라면 포기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새인생을 살아보자 라고 얘기 해 줄듯 합니다.
부모님이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 주실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안녕하세요. 굉장한라마카크131입니다.
남동생 분의 성적을 확인해보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없는지 현실적인 충고를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 그게 안된다면 안타깝지만 혼자 깨닫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주위에 7수 했던 지인이 있는데 재수에도 중독된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직접 깨우치는 게 아니라면 주변 말은 듣지 않는다네요...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아이고.. ㅠㅠ 동생분도 힘드시고 작성자 분도 고민이 많을 거 같네요.. 동생분이 대학에 왜 가려하는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야할 거 같네요. 그 동안의 노력이 있어서 쉽게 그만두기도 어려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