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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4.04.10

대학 4수 하려는 동생 때문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차 많이나는 늦둥이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36살이고 동생은 이제 23살이네요

요즘은 애들도 없고 대학도 많다는데

왜 자꾸 대학을 못가서 재수를 자꾸 하려는지

알바를 하는것도 아니고

학원다니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방에서 인강만 듣는다고 하네요...

재수를 한해더 한다고 하는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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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 하겠네요.


    4수를 하는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서 인강만 듣고 있다면 5수 6수도 할 상황까지 갈 수 있겠네요.


    만약 저라면 포기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새인생을 살아보자 라고 얘기 해 줄듯 합니다.


    부모님이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 주실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 안녕하세요. 굉장한라마카크131입니다.

    남동생 분의 성적을 확인해보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없는지 현실적인 충고를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 그게 안된다면 안타깝지만 혼자 깨닫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주위에 7수 했던 지인이 있는데 재수에도 중독된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직접 깨우치는 게 아니라면 주변 말은 듣지 않는다네요...


  •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아이고.. ㅠㅠ 동생분도 힘드시고 작성자 분도 고민이 많을 거 같네요.. 동생분이 대학에 왜 가려하는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야할 거 같네요. 그 동안의 노력이 있어서 쉽게 그만두기도 어려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