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는 느낌을 받는데 왜 그럴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탱탱했던 피부가 요즘은 탄력이 없어지고 자꾸 처지는 느김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중턱도 생기고 하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피부를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층은 표피와 진피층 입니다.
표피층 피부 최전방에서 몸을 보호하는 표피층. 표피층은 천연보습인자와 각질층으로 방어막을 둘러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표피층이 무너지는 이유는 뭘까?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표피층은 각질세포가 재생되며 피부 방어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각질세포의 생장 주기가 더뎌지면서 재생과 회복이 더뎌집니다. 표피의 보습을 맡는 천연보습인자와 세포 간 지질도 노화할수록 성분이 줄어 심하게 건조해지고 이로써 방어 기전도 약해지고 탄성도 떨어지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건조를 예방하는 피지 분비도 나이 들수록 줄어 건조에 취약해지고 밸런스가 깨집니다”라고 말한다. 즉, 나이 들수록 각질 형성 세포의 분화가 둔해지고, 세포 간 지질과 보습인자가 줄어 건조한 환경이 된다. 수분과 탄력을 잃어 메마른 표피는 결국 잔주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진피층 표피층과 피하조직 사이에 있는 진피층이 탄력 담당이다. 진피층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쫀쫀한 그물처럼 뒤엉킨 구조로 형성되어 있어 진피층의 탄력섬유가 많을수록 지지대 역할을 해 피부가 탱탱하게 차오르고, 줄어들수록 볼륨이 꺼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진피층이 탄력을 잃는 이유에 대해 조 원장은 “나이 들면서 진피층의 섬유가 점차 줄고 생성도 적어집니다. 표피와 진피의 경계부가 약해지고 섬유아세포의 숫자와 기능도 약해져 항산화 기능에 손상을 받죠. 변성 엘라스틴이 축적되고 콜라겐 역시 감소하며 변성됩니다. 단백질 당화가 증가하며 색소 침착도 많아지고, 탄력은 줄고 거칠어지며 재생은 늦어지는 것이죠. 나이 들면서 진피층의 피지선에서 피지의 분포도 점차 줄어 피부 건조를 이겨낼 힘이 더욱 줄어들면서 주름을 일으킵니다. 나이 들수록 진피층은 얇아지고 지질 대사는 저하되면서 거칠고 불균일한 피부로 변하여 매끈한 피부결을 가지기 어렵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질문이 너무 당연해서 ... 뭔가 답정너 같은 느낌이네요
우선 이중턱은 체중이 증가하셨다면 단순히 얼굴살 빼시거나 피부탄력 회복 하시면 될겁니다.
결론적으로
살을 뺀다.
콜라겐 제품 드시고 얼굴마사지하세염!
비타민 드세요 [균형잡힌 식사 or 보충제]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스킨 로션 꼭 챙겨 바르세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세요 <<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