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통관이 늦어지면 물류 쪽은 물론 수하인 입장에서도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택항에서 대만발 수입물품이 지연되는 경우 최근엔 서류상 누락보다는 실물 측면 이슈가 더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컨테이너 내 장비 적재 초과로 인한 적하목록과의 불일치가 가장 흔하게 지적되고 있고 식물성 원료나 목재포장재가 포함된 경우에는 검역 요건 미충족으로 세관이 즉시 수리를 보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류상으로는 상업송장이나 포장명세서에 품목코드나 중량 표시 누락이 자주 문제되며 식물 방역 허가는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기준 변경 등으로 인해 착오 발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반입 신고가 수기로 잘못 올라오는 경우도 아직 있어 전산 오류가 통관 지연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최근 대만에서 평택으로 수입되는 화물은 서류 번호 오류나 식물 방역 허가 누락 때문에 통관 지연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보이스와 선하증권의 품목 코드가 맞지 않거나, 식물 검역증명서가 없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가 많아 검사에 시간이 걸립니다. 장비 화물은 과적이나 규격 초과로 하역이 늦어지면서 전체 통관 일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서류와 허가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