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주사와 비타민D 영양제중 어느것이 몸에 더 흡수가 잘되고 효과가 좋은가요?
꾸준히 비타민D 주사를 3개월마다 맞고있는데 주변에서 비타민D 영양제를 먹는게 더 좋다던데 맞나요? 영양제도 함량이 다 다르던데 어떻게 고르는게 맞는지...선택기준이 뭔가요?자세한답변 부탁드립니다,
비타민D는 외부에서 체내로 투여하는 것으로는 많이 흡수하기 어려우며 햇빛을 보면서 몸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을 하여야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주사로 맞느냐 경구 영양제로 먹느냐 중 굳이 따지자면 경구 영양제가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사를 한 번 맞을 때 고용량으로 맞더라도 몸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소변 등으로 배출이 될 것이기 때문에 3개월이라는 간격을 두고 맞는 주사 보다는 매일 일정량 복용하는 경구 영양제가 비타민D 수치 유지에 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연령에 따라 비타민 영양제의 권장량을 보신 후 하루에 1번만 먹어도 되는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와 영양제를 병용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흡수는 경구로 꾸준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까먹고 잊을수 있으니 주사로 한번에 맞는것이 간편하긴 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비타민 D 주사의 경우, 3-6 개월에 한번 근육 주사를 통해 비타민 D 용량을 유지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빠르고 그 기간이 오래 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에 많은 용량이 들어 감으로써
고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구역, 구토, 무기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구용 비타민 D는 생체 리듬을 해치지 않으면서 비타민을 공급하는 장점은 있으나 매일 복용해야
하며 흡수력을 유지하기 위해 식후에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소화에 문제가 없고 경구로 복용하며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경우, 경구용 비타민 D 가
좋으며 고령에 골다공증을 동반하며 식사를 잘 못하는 고령에서는 비타민 D 주사가 더 좋을 수
있으나 두 가지 모두 효과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흡수효과와 치료효과를 모두 따지면 비타민 D주사가 영양제에 비해 치료효과가 뛰어나고 투여빈도를 조절할 수 있어 불편감이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주사제와 먹는 약은 효과는 비슷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주사 맞기 싫으면 불편해도 매일 약을 드시는 것이고, 약 먹는 것이 귀찮으면 3개월에 1회 주사를 맞는 것이지요. 저는 운동을 할 겸해서 하루 3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을 더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둘다 어느 것을 하든 크게 나쁘지 않으나 굳이 비타민 D 주사를 그렇게 자주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현재 비타민 D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필요하지 않다면 자주 맞을 필요 없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