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고생이 많으시니다. 사실5살 여자 아이가 치마를 입으려는 것은 일종의 자기 표현의 한 방식일 수 있습니다. 전혀 이상한게 아니랍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만의 선호나 스타일을 발견하며, 공주 드레스를 좋아하고 치마를 계속 입고 싶어 하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런 행동은 일반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아이가 치마를 입고 자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면,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다른 옷을 입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갖고 치마 입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봐주는게 좋아요. 그런 다음에 바지 등 활동하는 편안한 복장을 입도록 유도하면서 아이에게 아주 잘 어울리고 이쁜데? 라고 칭찬해 주세요.또 양육과정에서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아이의 긍정적인 마음 등 내적인 면도 칭찬해주고 격려해준다면 아이는 점점 자라면서 내면적, 외형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건강한 아이로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