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파절 후 당시에는 신경 손상 없다며 레진으로 치료했습니다. 그런데 치과치료 후부터 치아가 아프고 변색되어가더니 치과에서 신경치료해야할 것 같다는 말을 하네요. 치아 파절 후 3일 후에 치과에 갔는데 치과 가기 전 3일동안은 색 변화가 없었습니다. 원래 치아가 울퉁불퉁하게 파절되면 저렇게까지 많이 갈아내고 레진으로 채우는 게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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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외상이 있어 파절된 경우에 시간이 지나 치아 색이 변색되는 경우는 흔합니다. 이는 초기에는 알 수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이 괴사되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한 레진 수복 시에 해당 부위의 경계면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날카로운 부분을 포함하여 삭제를 하게 되므로 해당 부위에 대한 치료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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