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높아지면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나요?
금리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한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되나요?
유튜브 보다가 금리가 높아지면 부동산 시장이 폭락할거라는데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매입의 경우 자기자본으로 매입하는 경우보다 타인자본인 대출을 받아 매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가 올라가는거는 부동산시장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자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저가에 매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코로나때는 제로금리였습니다
금리가 낮으니 저축을 해도 소용이 없으니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리는것입니다
그래서 부동산과 주식이 올랐고요
이것을 이용하는 투자자들 다주택자들 아파트 담합 (유튜브에 아파트담합검색)
이렇게 투기꾼들이 난리를 칩니다
사실 담합은 내부적인거라 잡기 힘듭니다
그렇게해서 쭉 올렸다가 빠지는데 중간에 걸린사람이 지금 영끌러들이죠
돈벌사람은 다벌었고요
금리가 오른건 다시 떨어집니다
부동산이 최고조에 올랐으면 이제 내려갈일만 남았읍니다
금리기 지금처럼 되고 이제 소문이 다 났으니 안사죠
투기꾼들도 다 빠졌고 다음에 또 할것입니다
이 투기꾼들은 다 부자들 다주택자들입니다 못막습니다
그들이 다 올려놓은거죠
금리는 지금만 되도 이제 폭락하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더 높은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영향의 정확한 성격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이자율은 대출 비용을 증가시켜 부동산 수요를 감소시키고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높아지면 사람들, 특히 소득이 낮거나 계약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한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관계는 복잡하고 시장의 특정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가 호황이고 주택 수요가 강할 경우 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도 수요가 부족하거나 기타 부정적인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 부동산 시장이 건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경제 상태, 인구 증가, 세법 변경, 자금 조달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될수록 부동산 시장은 침체되게 되는데 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가 '실거주자'와 '투자자 수요'가 함께 섞여 있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집 값을 상승시키게 되는 것은 '투자자 수요'로 인한 요소가 많은데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금리와 부동산 가격과의 관계를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현재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10억이 필요한데 이를 구입할 때 전액 현금을 보유하신 분들의 경우는 관계가 없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출'을 사용하여서 부동산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부동산을 구입시 6억원의 대출을 받는다고 한다면 금리가 3%인 경우와 6%의 금리가 되었을 경우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1. 금리가 3%, 만기 30년인 경우 : 매월 원리금상환금액 3,166,667원
2.금리가 6%, 만기 30년인 경우 : 매월 원리금상환금액 4,666,667원위의 내용을 보시게 되면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상환금액이 150만원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에 재직중이라면 월 소득 6백만원을 가정한다면 매월 320만원의 상환액은 부담은 되지만 감당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470만원이 된다면 다른 생활비를 고려시 감당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6억원의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 10억원의 집은 구입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택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대출받는 금액이 감소하고 이 대출금액에 대한 매월 상환금액이 내 소득으로 상환가능 한도에 도달할 때까지는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부동산이 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하락하거나' 혹은 '대출금액을 적게 받거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의 3가지 선택지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번째와 두번째는 지금 성립하기 힘드니 결국 3번째인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금리는 부동산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금리가 높으면 대출이자 부담으로 쉽게 주택 구매를 못합니다.
그래서 주택경기는 얼어붙어서 매도자보다 매수자 우위로 가격이 떨어질수 밖에 없게 됩니다.
쉽게 말해 과거에는 저금리로 인해 10억 주택을 대부분 대출을 받아도 큰 부담이 없었으나, 지금 만약 그만큼 대출을 받는다면 그떄 대비 수배에 달하는 이자부담이 있는데 그걸 감당할수는 없겠죠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그 대신 금리 수익을 얻으려는 돈이 금융시장으로 몰릴 수 있다. 따라서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된다. 따라서 주식, 코인,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 시장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에도 너무 높은 금리의 상황으로 적극적인 부동산 매수가 이루어지고 있지 못해 부동산시장이 하락국면에 처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금리도 상승하게 됩니다. 그 뜻은 집을 구매할 때의 비용이 상승하다는 뜻으로 주택에 대한 수요가 하락 하게되고, 저금리때 무리하게 투자를 한 사람들은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급하게 매물로 내놓게 됩니다. 이러면 공급량이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부동산은 워낙 액수가 크기 때문에
대출 등을 많이 받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금리가 올라간다면 대출금이 부담스러워서 부동산의 가격 하락을
하게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남현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동산은 고액의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출을 이용해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주거를 하는 경우 고액의 부동산 매수자금을 모두 현금으로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출을 끼고 매수하는 경우가 많고 투자과점에서 부동산 투자는 더더욱 대출을 활용한 레버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출을 많이 받아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기준금리가 올라가고 이에따라 대출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이미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들은 매월 나가는 이자부담이 높아지게 되고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면 부동산을 매도할 수 밖에 없게 되며 투자목적으로 과한 레버리지를 사용한 투자자들은 더욱 버티기 힘들어 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러한 투매 현상은 부동산 가격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되어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신규 매수를 고민하던 사람들도 금리가 높아지면 실 구매 여력이 감소하게 되어 매수를 멈추게 되면서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시장, 즉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부동산 가격 하락을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완만한 금리상승은 실물자산인 부동산의 가격을 점진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으나 최근과 같은 급격한 금리상승은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토연구원이 분석방식 중 하나인 구조적 벡터자기회귀 모형을 이용해 금리와 통화량이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금리·통화량지표가 주택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이 나타났습니다. 기준금리가 1%상승하면 15개월 후 아파트매매가격이 최대 5.2%하락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리와 유동성 간 음의 상관관계는 더욱 확대됐으며, 기준금리는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시중금리가 자연스레 오르게 됩니다.
부동산을 일시불로 납부하면 상관없겠지만 대다수가 대출을 받아서 사서 갚는 건데 금리가 오르면 갚을 이자가 오르겠죠.
부담이 엄청 늘게됩니다. 3% -> 8~9%라고 생각해보시면
1억 빌려서 이자가 월 25만원 -> 75만원 이자부담만 50만원이 느는 겁니다.
대부분 기본은 2~3억이 넘죠 만약 5억이라고 하면? 장난 아니겠죠?
그러면 영끌족, 갭투자, 다주택자들은 부담이 느니 부동산을 빨리 파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팔려고하는 사람은 많아져서 공급은 느는데
누가 사겠습니까? 수요는 당연히 줄죠.
이러니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악영향이라 말하긴 어려운게 그동안 너무 버블이였고 그게 터진거라고 보시면 되고 자연스러운 조정 중 인겁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높은 금리는 부동산 시장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자산 시장에 부정적입니다. 거래량이 줄어 가격 상승이 제한적이고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기존 주택 보유자도 가처분 소득 감소 등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매도량이 증가하여 시장을 침체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아무래도 대출해서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들은 대출 이자 상승으로
타격을 받게 됩니다.
또한 금리 상승으로 대출해서 부동산을 매수하려는 수요도 자연스레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공급대비 수요가 줄어드니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게 되는 것이고요.
폭락까지는 아니더라도 내년에도 부동산을 비롯한 주식 등 투자자산도 금리 인상 영향으로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