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의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고 간단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자의 능숙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애매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을 수 있는 반면에 CT 검사는 비록 검사 시점의 상태만 반영하지만 비교적 깔끔하게 복부 전체의 이미지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복부 CT 검사 결과를 더 신뢰하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와 CT는 애초에 검사의 원리가 다르고 사용하는 파장이 다릅니다. CT는 방사선을 이용하고 초음파는 말그대로 초음파를 이용합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파장이 다른 빛을 이용한 검사를 볼 수 있는 구조물도 완전히 다릅니다. 신뢰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다른 분야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CT나 MRI가 우수합니다. 몸 전체를 한꺼번에 볼 수도 있고 깊숙한 곳에 있는 장기도 층을 내어서 잘라서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음파가 진단으로 최고 좋은 질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부초음파 보다는 ct 촬영이 훨씬 더 정확도가 높습니다. 초음파 검사에는 주변 장기나 지방 영향에 의해 에코가 발생하게 되어 정확히 볼 수 있는 부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만 ct는 단층 촬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기 부위를 볼 수 있어 ct 촬영이 정확도가 높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와 CT는 검사로 확인하고자 하는 질병의 종류에 따라 정확도나 신뢰도가 매우 다른 검사입니다. 초음파는 일반적으로 해당 장기를 구석구석 여러 초점에서 바꿔보기 때문에 췌장염증이 있었을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한 췌장염증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편이고 CT는 강한방사선으로 1분이내의 몸상태를 한초점에서 찍어 초음파가 닫지 않는 부위를 보여주지만 초음파처럼 같은 장기를 장시간 관찰하기는 힘든 제한이 있습니다. 췌장염 증상이 있었고 경한 췌장염증상이 자연 치유되면서 CT에는 이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정도로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췌장염의 기본치료는 금식 또는 경과관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