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감자자체에 전분이 나오는데 그냥은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이 잘 안 뭉칠 수 있습니다. 감자를 갈고 면포 같은 것으로 싸서 짜면 감자의 물이 나옵니다. 그 물을 10~15분 정도 두면 전분이 가라앉습니다. 그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전을 구울 때 그 정도로는 형태를 유지 못하고 흩어질 수 있어서 전분가루를 추가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감자를 채썰어서 전을 만드는 경우는 더더욱 형태 유지가 어려워서 전분가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감자 자체 전분기로는 전의 형태를 유지하기 어려워서 전분가루를 추가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