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도 유지를 위해서는 열전달률이 낮을 수록 열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옷보다 열전달률이 낮은게 공기이기 때문에 옷 사이사이 공기 층을 만드는 것이 보온에 효과적입니다.
패딩안에 오리털이 들어가면 오리털 사이에 채워진 공기가 열을 효율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패딩에 그런 소재가 들어가는거죠.
내복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피부와 옷 사이에 공기층을 하나 더 만들어 열을 보존하기 위함입니다.
두꺼운 옷(1cm 두께) 보다 얇은 옷(0.2cm) 다섯 겹이 체온 유지에 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