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가끔 엄마, 가족이 버거울 때가 있어요.
저는 대학교를 타지에 나와 자취를 하고 있어요. 자취에 필요한 돈이며 학비, 식비, 책 등등 전부 어머니께서 대주셔서 경제적으로 부족함에 시달린 적은 없어요. 알바 하느라 성적이 낮아도 너가 잘하는 거 찾으면 됐다고도 해주셔서 그건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일인데...가끔 어머니가 너무 버거워요. 어머니께서 외가쪽과 사이가 안 좋아져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도 알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가끔씩 저를 향한 일방적인 비난과 안 좋은 말들을 내뱉으니 동생도 그걸 보고 배워서 가만히 있는 저에게도 악담을 퍼붓더라고요. 잘해줄 땐 잘 해주는데 왜 가만히 책 읽고 할 일 하는 저에게 이런 말을 퍼붓는지...나는 왜 무시할 수 없는지...엄마가 다 지원해준다고 저런 말을 다 받아 들여야 하는지 머리가 복잡해요. 왜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긍정적으로 사니까 기를 죽이고 싶었나 싶어요. 어떡하죠... 가족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들끓고 있어요. 미칠 것만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힘이 안 나요. 가족이 미울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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