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마다 비속어 하는 사람들 심리…?

현재 고둥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데 말을 한마디 할때마다 무조건 ㅅㅂ 이나 뭐 다른사람을 칭할때도 좀 심한 욕을 하는 친구들이 좀 있는데 일단 저는 욕을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뭐 ㅈㄴ 정도만? 근데 아니 옆에서 듣고있는데 슬슬 화가 나더라고요 너무 욕을 많이해서요.. 이런애들 심리가 아직 중학교에서 벗어나지 못한거거나 좀 쎄보이고 싶은 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욕에 감정이 담겨 있기 보다가는 학생때 욕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성인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욕하는게 습관이 된거 같네요

  • 습관적으로 비속어를 섞어 쓰는 심리는 언어 습관이 고착화되어 감정 표현의 수단이 단순해진 결과입니다. 대화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강한 존재감으로 드러내고 싶거나 소속된 집단 내에서 동질감을 느끼려는 욕구가 큽니다. 청소년기에는 욕설을 사용하는 것이 성인처럼 보이거나 더 강해 보인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켜 방어 기제로 작용합니다. 어휘력이 부족해 구체적인 감정이나 상태를 설명하기보다 자극적인 단어 하나로 모든 상황에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모두 욕을 사용하는 환경에 노출되면 이를 자연스러운 소통 방식으로 받아들여 도덕적 무감각이 생깁니다. 본인의 내면에 열등감이 있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할 때 거친 언어를 통해 상대를 위협하거나 자신을 보호하려 듭니다. 옆에서 듣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며 이는 언어적 공해로 인해 정서적 피로도가 쌓이기 때문입니다.

  • 그냥 입에 발려있는것이지요.

    훗날에 사회에 나갔을 때에 그런 습관을 들여놓은거를 후회할거에요.

    그런친구들과 너무 가까이 하지 마십시오.

  • 아이고 그 친구들이 참 거칠게 말을 하는구먼요 보통 그런 애들은 자기들끼리 있을때 더 강해보이고 싶거나 그냥 그게 습관이 되어서 별생각없이 내뱉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요 본인이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려고 그러는건데 사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피곤한 일이지요 그게 다 어리고 철이 덜 들어서 그런거니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속 편하실겁니다.

  • 학생일때는 욕을 자주 쓰고 욕을 말끝마다 쓰면 강해보인다고 생각해서 쓰거나 자주 쓰다보니 습관이 되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중학교때부터 멋있다고 생각하고 쓰다가 습관이 된 경우가 친구 앞에서 강한척 하려고 쓰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