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사람들에게 알리니까요.
그걸 본인 입으로 직접 알리는 순간
사람들은 흔히말해 그냥 패션우울증 정도로밖에
생각하지않아요.
질문하신분의 병에대한 깊이에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솔직히 말해, 그리고 저도 한때 심한 정신병을 앓았던 사람으로써 정신병을 남에게 알리는건 '나 내과가서 진료받았는데 장염이래' 이정도의 수준이 되지 않아요.
현재 사회가 받아들이는 정신병커밍아웃은 그냥 '쟤 관심받고싶구나' 수준입니다.
그냥 알리지말고 본인 혼자 조용히 상담치료,약물치료 받으면서 우울증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지금 본인의 병에대한 예의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