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낼때 정도가 심한 아이 진정시키는방법 아시나요?
둘째가 짜증만 나면 정도가 심해서 외출이 너무 힘들어요..
누워버리고 소리지르고 던지고 그러는데 두돌 지났어요.
그러다가 맛있는걸 주거나 동화 틀어주면 바로 진정되고 평온해져요. 그런데 그럴수 없는 상황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큰애가 둘째 소리치고 우는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고 직접 얘기하는데 그것도 걱정입니다.
좋은 육아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정도면 말표현은 어려움이 있지만 왠만한건 다 알아 듣는 시기입니다.
먼저 첫째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는게 첫 번째일거 같습니다. 자칫 첫째의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으며 첫째와 둘째의 우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첫째가 힘들어하는 마음을 알아주시고 아직 동생이 어려서 그렇다는 점, 그래서 엄마아빠가 어떻게 노력해볼거라는 점, 그러니 힘들겠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내용으로 이야기 나눠주세요.
둘째의 경우 연습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멀리 나가지마시고 집에서 10분 내외 거리의 장소로 나가되 사람이 많지않은 공원이나 놀이터 같은곳이 좋습니다.
먼 거리 외출은 아이의 떼부리는 행동이 사라지면 하는게 좋습니다.
먼저 아이가 떼부리거나 드러눕는 행동을 한다고 영상을 보여주거나 먹거리를 주는 것은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아이는 그 보상을 원해서 더 강하게 떼쓸 수 있습니다.
나가기 전에 미리 약속을 해주세요. 나갔는데 떼부리거나 소리치거나 드러눕게 되면 다시 집으로 올거라고 약속하고 나갑니다. 먹을걸 주거나 보여주는건 없을거라고 설명해주세요.
외출을 한 후 우려되는 모습이 보이면 약속을 상기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집으로 갈거라고 차분하게 말하주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합니다. 그래도 아이의 떼가 심해지면 약속대로 집으로 데리고 오셔야합니다.
집에서 진정되면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시면서 아이의 속상한 마음도 알아주시고, 왜 떼부리면 안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
아이의 습관이 바뀔때까지는 일관성을 위해 되도록 부모 중 한 분이 맡아서 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이 지났으면 말귀가 통하지 않기에 훈육이 무의미합니다. 단호한 표정과 목소리로 하면 안되는 행동임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몇차례 하다보면 아이의 행동이 교정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짜증을 심하게 내고 통제가 안되는 경우엔
짜증이 나 있는 상황에는 모르는 척 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짜증이 심하게 난 상황에서 반응을 해주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모른척 하고 아이가 스스로 기분이 풀렸을 때 아이가 왜 화가 났는지 들어보고 공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도 서로 이야기 해보며 실마리를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거나 보챌때 먹을것을 사주거나 다른것으로 회유하는경우
이러한 행동이 강화되어
짜증을 더욱 낼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짜증을 낼때는 기다려주는것이 좋으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진정시키도록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가들은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소리를 지르고,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기도 하지요.
떼쓰는 모습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일관되고 적절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짜증내는 아이에게는 짜증을 내도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야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짜증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짜증을 내는 빈도가 줄어들 겁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아이가 떼를 쓰더라도 요구 사항을 들어주지 마시고 외면해보세요.
그런 상황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도 느끼는 바가 있을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라고 하거나 무조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기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짜증내고 누워버리고 소리지르고 던지고 하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을때
그러한 행동을 하면 엄마가 들어준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짜증을 부리거나 억지를 부릴 때에는
단호하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잘못되었음을 알려주시고
크게 혼내셔야 아이의 행동이 개선이 있을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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