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 최소 산책 기준만 충족시켜도 이런 문제는 처음부터 없습니다.
즉,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실외배변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집안에서 이런 배변 문제는 존재하지 않지요.
이건 최소 기준이고 하루 고작 20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바빠서 등의 말은 모두 프렌치불독 소리니 하지 마시고
오늘부터 당장 최소기준 충족이라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은 정상적으로 실내에서 배변, 배뇨하는것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만약 1개월 이상 빠짐없이 이런 최소 기준을 충족시켰는데도 실내 배변을 한다면
3번으로 늘려보시는걸 추천드리나 일부에서는 실제 질환으로 인하여 다뇨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때는 건강검진을 받으실 필요가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