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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4.04.24

로마 콘크리트는 어떻게 자가복원할 수 있는 건가요?

고대 로마 건축물들은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세월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가 로마에서 만든 콘크리트는 자가복원 능력이 있다는데 어떻게 가능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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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이 콘트리트의 경우 화확물질이 들어가 있는 콘크리트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물과 이산화탄소에 노출이 될 경우에 틈을 메꾸는 역할을 해줘서 자가 복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로마 콘크리트는 혼합물에 바위와 화학물질을 섞어 만들어졌는데, 이러한 혼합물은 물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칼슘카르보네이트로 변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콘크리트의 표면에 작은 균열이 생겨도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면서 균열이 메워지고 강도가 회복되는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대 로마 콘크리트의 자가 복원 능력은 석회 쇄석암, 탄 석회, 해수 혼합 등 여러 가지 요인의 복합적 작용에 기인합니다. 석회 쇄석암은 물과 반응하여 균열을 메우고 새로운 콘크리트 결정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며, 탄 석회는 경화 속도를 높이고 강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해수는 염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콘크리트의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고대 로마 콘크리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강해지는 놀라운 특성을 보였습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을 토대로 새로운 콘크리트 혼합물을 개발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로마에 사용된 콘크리트에는 석회 쇄설암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석회 쇄설암이 포함된 콘크리트에서는 균열이 복구돼 있었으며 콘크리트 내부로 흘러 들어온 물과 석회 쇄설암 속 칼슘이 만나, 새로운 결정이 형성하여 석회 쇄설암이 콘크리트에 ‘자가 치유’ 능력이 있어 오랬동안 건축물이 튼튼한 이유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로마인들은 화산재와 석회, 바닷물을 섞어서 반죽 '모르타르'를 만들고, 여기에 '골재'인 화산암 덩어리를 넣어 콘크리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대의 모르타르는 '시멘트'가 '골재'는 각종 모래와 자갈 등이 대신한다고 하죠.


    로마의 자가복원은 재질의 차이에서 있는 '포졸란' 덕분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