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에 의하면 매주 위드코로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의료·방역 대응지표(5개) △코로나19 발생지표(8개) △예방접종지표(4개) 의 3개 영역에서 총 17개의 지표를 토대로
정량적 평가를 진행하여 4주간의 위험도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조치방안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평가에 의하여 위드코로나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