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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개미새92

친근한개미새92

불안장애때문에 긴장하면 긴장성다한증이 생겨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긴장하면 땀이 엄청심해지고 몸에 열이 확 올라와요 긴장을 너무 자주하고 사소한것에도 불안도 자주 느껴요 버스를타거나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을때 긴장이 심해져요...시험보다가 시간확인했는데 별로없을때 등 항불안제를 처방받으려하는데 어떤약을 먹어야할까요?

베타차단제,항불안제 등 그리고 먹으면 덜할까요..? 도와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긴장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되면 심박수 증가, 말초혈관 수축, 발한 증가가 동반됩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사회적 상황이나 평가 상황에서 악화되는 점을 고려하면 사회불안장애 또는 범불안장애의 한 표현으로 볼 수 있고, 그 결과로 긴장성 다한증이 동반되는 형태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약물은 증상 양상에 따라 선택이 다릅니다. 지속적으로 불안이 잦다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가 1차 치료입니다. 2에서 4주 이후 효과가 나타나며 장기적으로 불안의 빈도와 강도를 낮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단기적으로 시험, 발표처럼 특정 상황에서만 문제가 된다면 베타차단제(예: propranolol)가 심박수와 떨림, 발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저혈압, 서맥, 천식 병력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항불안제는 즉각적인 효과는 있으나 의존성과 내성 위험이 있어 10대에서는 신중히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약을 복용하면 신체 증상은 상당 부분 완화될 수 있으나, 인지적 불안 자체를 근본적으로 조절하려면 인지행동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가이드라인에서도 청소년 불안장애는 인지행동치료를 1차로 권고하며, 약물은 중등도 이상이거나 기능 저하가 클 때 병합을 권합니다.